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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1위…김소현-아이유 제쳤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7년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설현이 아이유와 김소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8월 21일부터 2017년 9월 22일까지의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1위 설현 2위 김소현 3위 아이유라고 발표했다.

2017년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설현, 김소현, 아이유, 서현진, 김희선, 아이린, 백진희, 전지현, 소유, 김태희, 하지원, 경리, 태연, 한승연, 수지, 혜리, 강소라, 서예지, 빅토리아, 배윤경, 김연아, 정유미, 신은수, 김유정, 손나은, 김지원, 정채연, 지우, 천우희, 이세영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설현은 예능과 영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출현한 광고까지 인지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평가에서도 여자광고모델 1위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설현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웃다, 예쁘다, 좋다"가 높게 나왔고, 링크 분석에서는 "살인자의 기억법, 백치미, 클라우드"가 높았다. 브랜드에 대한 긍정비율은 53.91%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