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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남보라 '성매매·스폰서 루머… 통장 보여주고 싶다'

배우 남보라가 악성 루머 때문에 연예계 은퇴까지 고민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13일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집순이미녀' 특집으로 남보라가 출연했다. 인신공격과 악플에 시달린 끝에 연예계 은퇴를 고민했던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남보라는 "여자로서 너무 센 거였다. 성매매, 스폰서 루머"라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그리고 "리스트에 제 이름이 올랐다. 너무 상처였고 너무 충격받아서 내가 뭐 잘못 살았나 생각했다"면서 "제 통장 보여주고 싶었다. 나 이렇게 떳떳하게 살았다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루머라는 게 무섭다. 내가 입을 닫고 있으니까 믿더라"라며 "성매매는 소송을 했다. 더 많은데, 증거물이 확보된 서른 몇명은 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