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29)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측면 수비수 마르셀로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마르셀로는 세계 최고의 오른쪽 풀백으로 평가받는다. 2007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뒤 10년간 활약하고 있다.
마르셀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통산 414경기에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는 여느 공격수 못지 않다. 28골-78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르셀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기존 2020년까지 계약돼 있었지만 2년 더 연장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