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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사유리 '테이 10년 팬, 6년 동안 연락 없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 사유리가 테이를 향한 마음을 접었다고 밝혔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음기폭발 미녀들의 비정상회담'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한국 대표 채연, 이지혜, 홍윤화와 중국 대표 차오루, 일본 대표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차오루가 사유리가 테이를 좋아하는 거 같다고 폭로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차오루는 "라디오를 같이 했는데 사유리가 테이를 계속 훑어보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유리는 "훑어보는 게 아니라 빤히 봤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테이를 봤을 때 헤어진 전 남친을 보는 기분이었다. 내가 10년 팬이었다. 한국 오기 전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MC들은 "연락할 마음이 있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연락할 마음은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예전에 테이에게 연락했는데 '게임 중이니까 이따 연락할게'하고 6년 동안 연락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