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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차승원 아들 차노아 근황…'헬스 강사 자격증 땄다'

'별별톡쇼'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밤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친부 소송 사건의 전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2014년 7월, 차승원은 친부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차승원 아내의 전 남편이 "내가 차노아의 친아버지인데 차승원이 친부처럼 행동해 내 명예가 훼손됐다"며 1억 1백만 원 손해배상 청구를 한 것.

이에 대해 시사문화평론가는 "차승원이 소속사를 통해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14년 10월 5일이었다. '22년 전 아내가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3살배기 아들도 함께 가족이 됐다. 하지만 나는 내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단 한 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결국 차승원 아내의 전 남편은 차승원의 공식입장 발표 후 대리인을 통해 소송 취하서를 제출해 사건은 종료됐다.

이에 MC 정선희는 "차승원과 차노아는 현재 근황이 어떻냐"고 물었고, 김태현은 "차노아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게임에 흥미와 소질을 보였다. 2012년 프로 팀에 소속이 돼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 차승원은 '아이가 원하는 일이고, 아내도 한 번 시켜보자고 했다'며 아들을 응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는 강남의 한 헬스클럽에서 부자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도 했다. 차승원은 차노아의 남다른 운동실력을 보고 '헬스 트레이너를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차노아는 차승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전문 강사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한 연예계 관계자가 '차노아 역시 많이 방황했지만, 안정을 되찾았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