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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재효X비범, '떠나보니' 첫 주인공으로 낙점

블락비 재효, 비범이 한류 여행 리얼리티 '떠나보니'에 첫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강릉과 평창 여행기를 팬들에게 소개하며 한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떠나보니'는 아이돌 스타가 한류 팬들에게 직접 대한민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스타들이 자신들만의 여행법으로 한국은 물론 해외의 한류 팬들에게 떠나 볼 만한 한국의 관광지를 선보인다. 아이돌 스타의 무대 밖 솔직한 모습과 개인적인 여행 스타일 등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회 주인공으로는 블락비의 재효와 비범이 낙점돼 눈길을 끈다. 푸른 물빛의 도시 강릉과 평창을 찾은 두 사람은 남다른 우애와 장난끼로 유명한 블락비답게 스케일 큰 장난으로 찾아간 여행지마다 떠들썩하게 만들며 큰 즐거움을 선물한다.

인기 드라마 '도깨비'로 유명해진 천년의 숲, 월정사 전나무길과 최근 SNS에서 각광받은 강릉의 대표 코스 '강문 해변' 등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여정에서 사진에 관심이 많아 평소 블락비 공식 포토그래퍼로 꼽히는 재효와 셀카 밖에 못 찍는 남자 비범, 동갑내기 콤비가 '최고의 인생샷 촬영'을 목표로 펼치는 고군분투기가 요절복통 웃음을 전한다.

또 각각 공유와 김고은에 빙의하여 드라마 '도깨비' 패러디에 도전하는가 하면, 여행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 방문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도 담아냈다.

'떠나보니'는 총 2편으로 구성되며 다음화에서는 FT아일랜드 민환과 승현의 밀고 당기는 한판 승부가 벌어졌던 대구 여행기가 펼쳐진다. 19일 오후 6시 SBS MTV, 20일 오후 8시 30분 SBS funE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