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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나들이 좋은 남양주, 차별화된 웰빙 맛집 선호도 높아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대선까지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맞이해 많은 이들이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어린 자녀나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이들은 서울근교 남양주, 하남, 양수리 등지에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 일대는 스타필드 하남이 지난해 문을 열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이곳은 쇼핑을 비롯해 테마파크, 호텔, 워터파크 등 다양한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가정의 달에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건강이나 웰빙을 주제로 한 하남 맛집이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두부와 들깨, 전복 등을 이용해 건강한 콩요리 한정식을 선보이는 '일심본가콩요리'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남 외에도 남양주, 구리, 양수리 맛집으로도 알려진 이곳은 전복버섯순두부들깨탕과 두부김치, 코다리양념구이, 두부샐러드, 낙지볶음, 오리훈제 등 다양한 메뉴와 8여 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본가전복정식'이 유명하다. 전복버섯순두부들깨탕의 경우 고소한 맛은 물론 쫄깃한 전복이 식감을 살려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매장 관계자는 "하남이나 양수리, 팔당 맛집을 찾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데, 이는 건강하고 부드러운 두부와 들깨의 맛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 외에도 각종 회식이나 모임장소로 제격이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맛집으로 알려진 '일심본가콩요리'는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하남 유니온파크, 예봉산, 두물머리 등 각종 관광지와 가까운 거리를 자랑하고 있어 주말이나 연휴가 되면 많은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