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투표독려 캠페인'0509 장미프로젝트'가 공개 이틀만에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첫 공개된 '0509 장미프로젝트'의 영상은 27일 SNS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전체 누적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0509 장미 프로젝트'는 고소영 고수 고아성 권율 김성령 김영광 노희경 류준열 박근형 박서준 박정민 배성우 배종옥 백진희 변영주감독 비와이 서지혜 소이현 유노윤호 이병헌 이서진 이순재 이영진 이정현 이준 이준익감독 이특 이해영감독 이현우 정연주 정우성 조진웅 지진희 진구 한예리 한재림감독 한지민 한지선 등 38명의 스타와 워킹맘 외국인 귀화자 대학생 청년사업가 NGO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38명의 스타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튜표 마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이번 대선을 상징하는 분홍색 장미꽃을 들고 화보 및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평소 자신이 생각했던 투표의 의미와 철학, 새로운 대통령이 갖춰야 할 자격 등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털어놨다. 또 대선 후보의 이미지에 의존하지 말고 공약과 실천 가능성, 행보 등을 꼼꼼히 살펴 진정한 리더를 뽑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지만 투표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게 사실이다. 그런 상황에서 스타들이 직접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제재를 받지 않고 자신의 정치관을 얘기하면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한 '0509 장미 프로젝트'의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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