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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복면가왕'PD '왕중왕전 사실무근, 전혀 계획 없다'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가왕 왕중왕전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4일 '복면가왕' 노시용 PD는 스포츠조선에 "왕중왕전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전혀 계획이 없다. 2주년 특집을 오해한 게 아닌가 싶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면가왕'이 오는 5월 역대 가왕들을 불러 모아 왕중왕전을 열며 현재 제작진은 가왕으로 등극했던 가수들과 미팅을 가지며 물밑 섭외 중이라고 전했다.

'복면가왕'은 이와 별개로 방송 2주년 특집을 준비 중이다. 제작진은 시청자 1명을 연예인 판정단으로 선발하는 이벤트 등 특집을 준비중이며, 2주년 특집은 오는 4월2일 방송된다.

한편, '복면가왕'은 지난 2015년 설특집으로 첫선을 보인 뒤 정규편성 돼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매회 8명의 출연자가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며, 99명의 판정단의 투표 아래 토너먼트 형식으로 가왕을 선출한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