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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티아라' 왕따 사건 입 열었다

"그동안 고생해 준 티아라에게 고맙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과 소연이 5월 15일 부로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효민·은정·지연·큐리는 지난 12월 말 재계약을 완료했다.

티아라의 완전체 유지가 불가한 것은 이미 확정됐다. 이에대해 김광수 MBK 대표는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왕따 사건에 대해 직접 입을 얼였다. 최근에는 지난 2012년 논란이 됐던 '화영 왕따' 사건이 다시 회자됐다. 이에 티아라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광수 대표는 "3년 전 논란이 일어났늘 때 진화하느라 바빴다. 당시 일은 티아라 멤버들에게 아픈 추억이다. 지금도 그 당시 이야기가 나오면 힘들어한다. 상처라서 달갑지 않다. 그동안 힘들었던 멤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전했다.

마지막로 김 대표는 "멤버들이 어릴 때부터 활동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마음 고생한 멤버들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티아라의 행보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어떤 결정을 하든 멤버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티아라는 5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발표한다. 새 앨범 트랙수는 총 6곡이다. 팀 전체 멤버 수 6명에 맞춰 6곡만 담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