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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김고은 측 '바쁜 스케줄로 지난 2월 결별' (공식)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을 인정했다.

22일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하게 됐다. 2월쯤 원만하게 헤어졌다"며 "여전히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하균과 김고은 측은 지난 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신하균과 김고은이 연인 사이가 맞다. 2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당시 두 사람은 오래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모임을 결성, 친분을 쌓았고 이 과정에서 애틋한 감정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귀신을 보는 소녀 지은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하균은 올해 영화 '7호실'과 '악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