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주진모, 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윤미 남편, 김태희 남편, 장리 남친. 신나는 라운딩. 진모야 축하해. 지훈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주진모와 주영훈, 비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주진모와 결혼 후 한층 더 훈훈해진 비, 두 사람 가운데서 밝게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포즈를 취한 주영훈까지 세 사람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주진모는 최근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중국 배우 장리와 열애를 인정, 한중 커플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비는 5년 열애 끝에 김태희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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