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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호기심이 생기는 캐릭터가 좋다' [화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서예지가 청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3월호를 발행한 매거진 '나일론'이 배우 서예지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서예지는 '길위의 날들'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최근 출연한 영화 '다른 길이 있다'와 드라마 '화랑'에서 펼친 연기와 새로운 목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예지는 '어떤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는 지'를 묻는 질문에 "하나의 면모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에게 끌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극에 달하는 우울함을 가진 캐릭터라면, 그냥 무난하게 우울하기만 한 게 아니라 이 쪽에서는 우울하다면 저 쪽에서는 또 다른 성격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은…"이라며 "한 마디로, 봤을 때 호기심이 생기는 캐릭터가 좋다"라며 입체적인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서예지는 드라마 '화랑'에 출연 했으며,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