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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가 될까'…전소미, 8살 어린 여동생 미모에 '감동'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동생 에블린의 미모에 감동했다.

전소미는 26일 자신의 SNS에 "진짜 내 동생이지만 너무 이쁘다. 집에 오자마자 소미 립스틱 몇개를 혼자서 바르더니 너무 이뻐서…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어요. 넌 커서 뭐가 되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에블린은 손을 턱밑에 받치거나 엎드린채 뒤를 돌아보며 독보적인 모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에블린은 과거 '해피투게더'에 전소미와 함께 출연, 미모와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2001년생인 전소미보다 8살 어린 2009년생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