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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수용, 김숙 모태솔로설 제기 “男 만난 적 없어”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개그맨 김수용이 김숙의 모태솔로설을 제기했다.

오는 21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3회가 '띵~비스레인지! 해동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새롭게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다섯 스타, 김수용, 천명훈, 팀, NS윤지, 박시환이 출연한다. 또한 지난 회차에서 전효성을 대신해 일일 MC에 나섰던 신동은 다시 한 번 '비디오스타'를 통해 만능 MC의 능력을 발휘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22년 지기 김숙의 모태솔로설을 제기했다. 김수용은 김숙이 자신의 개그맨 직속 후배라며 친밀한 관계였음을 밝힌 뒤 당시 "김숙이 남자와 만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없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숙은 잠시 당황한 기색을 비치며 김수용이 워낙 짓궂은 탓에 소개시키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해 궁금증을 모았다.

또한 이날 토크에서 박시환은 배우 지현우와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시환은 드라마 '송곳' 촬영 당시 지현우가 엄마처럼 잘 챙겨줬다고 말한 뒤, 지현우가 가르쳐준 '꾸꾸까' 발음 교정법을 선보였다. 이어 박시환은 현장에서 또 다른 발음 교정법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