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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연애할 때 다정한 남자인지 모르겠다' [화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배우 김영광의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더스타' 매거진의 1,2월 합본호 화보 속 김영광은 특이한 짜임의 니트와 핑크 컬러 니트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여심을 저격하는 깊은 눈빛과 위트 있는 포즈로 '화보 장인' 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영광은 연기에 대한 고민이 없는지 묻자 "물론 작품을 만날 때 마다 고민이 생긴다. 그런데 평소에는 고민을 갖고 있어도 해결 되는 건 없더라. 그래서 따로 연기에 대해 고민을 한다기 보다는 평소에 이것 저것 많이 보려고 노력한다. 어떤 작품을 보고 배우고 싶은 부분은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연기할 때 시도해 봐야겠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작품을 받았을 때 이 캐릭터가 어떤지 이 작품이 전체적으로 어떤지를 고민하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연애를 하면 여자친구에게 어떤 타입의 남자친구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자상하고 다정다감하게 노력하려 하는 편인데, 그런 편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며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다. 요즘은 일에 대한 생각이 가장 크다. 앞으로 어떤 연기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2017년 이루고 싶은 계획에 대해 "지난해 만큼이나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특히 그 동안 예시가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나도, 대중들도 신선한 것에 반응하는 태도들이 다른 것 같다. 새로운 작업들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의 계획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외에 배우 김영광의 화보와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더스타' 1,2월 통합본(1월 16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