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마이갓! 디카프리오 오빠"
전혜빈이 미국에서 할리우드 배우 디카프리오와 우연히 마주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전혜빈은 3일 인스타그램에 "디카프리오 오빠, 본 것 만으로도 만족할게요. 귀찮게 하지 않겠어요. 도촬은 봐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멘트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혜빈은 뒤에서 지인들과 대화 중인 디카프리오를 한 화면에 담기 위해 자신의 얼굴 반이 잘려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라 웃음을 유발한다.
전혜빈은 태그로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심쿵심쿵"을 덧붙여 떨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전혜빈은 현재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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