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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감독 MLS 시찰, 비야 대표팀 복귀?

다비드 비야(35·뉴욕 시티)가 과연 스페인 대표팀에 복귀하게 될까.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각) '프란 로페티기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뉴욕으로 건너가 뉴욕 시티와 콜럼버스 크루 간의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비야는 이 경기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4대1 대승에 일조했다.

비야는 올 시즌 MLS에서 23골로 득점랭킹 2위를 기록 중이다. 팀이 치른 33경기 중 31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는 알바로 모라타와 디에고 코스타, 파코 알카세르, 아리스 아두리스 등이 활약 중이다. MLS 진출 뒤 한동안 멀어졌던 비야가 과연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