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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선녀 케미'…유리X이지훈, 달달한 투샷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리와 이지훈의 다정샷이 포착됐다.

유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남친 현상사..?! 고호 황지훈 좋았던 한 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유리와 이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향해 개구진 표정과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달달한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유리와 이지훈은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각각 고호 역과 황지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