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 솔가(대표 김용을)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동안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솔가 미혼모 응원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홀로 선 엄마를 응원하는 비타민'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당초 목표 모금 대비 428% 초과 달성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마감됐다. 함께 진행된 엄마에게 감사의 한마디 남기기 댓글란에도 약 1800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뜨거운 성원을 보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아이와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하는 미혼모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솔가 마케팅 담당자는"임신을 했을 때 엽산을 비롯한 영양보충제의 섭취가 중요한데 저소득층의 미혼모들에게는 이마저도 큰 부담일 수 있다"면서 "솔가는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아기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 미혼모들을 더욱 응원하고 후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