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슈퍼주니어-M 헨리, 비아이지 벤지, 엔플라잉 김재현, 데이식스 영케이,아스트로의 차은우의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졌다. 또한 1년 3개월 만에 세련된 젠틀맨의 모습으로 돌아온 2PM과 칼군무의 전설이 된 인피니트,도도한 매력의 바비인형 송지은, 사랑에 빠진 소녀마법사 다이아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으며 NCT DREAM, 라붐,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9월 한 달간 펼쳐진 '인기가요 Unplugged' 코너에서는 이날 슈퍼주니어-M 헨리, 비아이지 벤지, 엔플라잉 김재현, 데이식스 영케이,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메론파이브'라는 팀명으로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영케이는 "저희가 준비한 저스틴비버의 'Love Yourself'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달달한 곡이기 때문에 달콤한 메론에 비유해 '메론파이브'로 정했다. 또한 마론파이브와는 밴드 구성도 다르다"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리얼걸프로젝트는 내년 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의 타이틀곡 '꿈을 Dream'을 공개했다. 싱그러운 매력이 넘치는 의상과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얼걸프로젝트의 타이틀곡 '꿈을 Dream'은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연습생의 심정을 담았다.
신비로운 주문과 함께 마법소녀가 되어 돌아온 다이아는 신곡 'Mr.Potter'를 공개했다. 다이아는 마술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다이아의 타이틀곡 'Mr.Potter'는 강렬한 비트 위로 흐르는 발랄한 벨소리가 인상적인 멜로디와 짝사랑을 하고 있는 소녀 마법사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담아낸 가사가 눈길을 끈다.
도도한 바비인형으로 돌아온 송지은은 섹시한 매력의 과시하며 신곡 '바비돌'을 선보였다. 보라빛 시스루 스타일에 부채를 든 송지은의 고혹적인 자태는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송지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바비돌'은 도도한 매력을 지닌 여성을 바비돌에 비유한 내용을 담았다.
인피니트의 컴백무대가 이어졌다. 수록곡 '원 데이(One Day)'에서 로맨틱한 매력을 자아낸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태풍(The eye)'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화이트룩의 칼군무가 어우러진 인피니트는 격렬한 퍼포먼스로 인피니트만의 강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원조 짐승돌 2PM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신곡 'Promise'로 감성적인 여유로움과 섹시함을 자아냈다. 오랜만의 완전체로 무대를 꾸민 2PM에 팬들의 반응도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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