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9월초 오픈하는 '스타필드 하남'을 소개하는 티저를 25일 공개한다. 신개념 쇼핑 테마파크의 구체화된 모습 알리기 위한 일환에서다.
신세계 관계자는"스타필드 하남은 영동대교에서 불과 17Km 떨어진, 강남권에서 30분대 시간으로 진입이 가능한 탁월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하여 가족단위 고객들이 일상을 벗어나 되도록 오래 머물고 싶은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티저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영풍문고, BMW MINI 등 8개 브랜드를 직접 소개하면서 백화점 450여 개, 쇼핑몰 300여 개를 합친 총 75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된 차별화된 컨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심의 복잡한 쇼핑공간이 아닌 쇼핑, 여가, 레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 테마파크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남성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자동차, 모터사이클 등 새로운 형식의 컨텐츠를 입점시켜 그들만의 워너비 쇼핑공간도 확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은"스타필드 하남은 쇼핑 테마파크라는 컨셉에 걸맞게 이전까지 체험해보지 못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흥미롭고 다양한 컨텐츠로 가득 채울 것"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