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90년대 아이돌 H.O.T. 토니안, 젝스키스 은지원,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뭉쳤다.
토니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이언 몰아주기. 의도는 아니었다. 토니안 은지원 브라이언 '플랜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원숭이로 변신(?)한 토니안과 은지원이 눈을 동그랗게 뜬 채 한껏 얼굴을 망가뜨린 모습이 담겨있다. 브라이언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듯 꽃미남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끈다.
한편 토니안과 브라이언은 은지원이 단독 MC를 맡은 트렌디 채널과 태그TV가 공동 제작한 '플랜맨'에 출연, 2박 3일 동안 중국 심천으로 여행을 떠난 바 있다. '플랜맨'은 은지원이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직접 여행을 계획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지 선정부터 코스, 일정까지 의뢰인들의 여행 계획을 직접 짜주고 가이드로 함께 떠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트렌디와 태그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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