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수비력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하는 이탈리아의 BBC 수비 트리오가 유로 2016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GK 잔루이지 부폰을 포함해 유벤투스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4명을 대표팀에 그대로 기용할 수 있는 건 대단한 어드벤티지다. 4명을 기반으로 두고 팀을 꾸릴 수 있다"며 수비진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낸 바 있습니다.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의 활약이 궁금해지는 이탈리아 수비진 '유벤투스 4총사'를 소개합니다.
문성원 기자 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