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남남북녀’ 김영희, 첫 남녀북남 부부 “남편, 배우로 활동”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TV조선 '남남북녀'에서 개그우먼 김영희의 신랑을 찾아준다.

'남남북녀'는 남한의 스타와 탈북미녀의 가상 결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TV조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늘(27일) 방송부터 김영희가 '남남북녀'의 첫 남녀북남 커플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서 개그우먼 김영희는 "저 시집갑니다!"라고 환호하며 기쁨을 표현하고 "남편이 군악대에서 트럼펫 연주를 했고, 선전대에서 작가 겸 배우로 활동했던 인재라 들었다. 너무 기대된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설레어한다.

하지만 김영희는 '야한 동영상', '간통부부' 등의 단어가 난무하는 북한 남편의 계속되는 돌직구에 기겁하며 순탄치(?) 않을 결혼 생활을 예감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