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오는 5일 공식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를 앞둔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들 간 서로를 응원하는 손 편지가 공개됐다.
SK텔레콤 '연결의 토닥토닥' 공식 인스타그램(@SKTCONNECT)을 통해 I.O.I의 막내 전소미가 김세정에게 그리고 김세정이 김소혜에게 보낸 릴레이 손 편지가 공개됐다. 서로를 향한 애틋함과 따뜻한 응원의 마음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멤버들 간 케미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방송 경험이 많은 전소미의 경우 '힘들 때 내가 옆에서 토닥토닥 해줄께'라며 오히려 언니인 김세정을 응원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수십 개의 하트 세례를 날리며 막내 특유의 귀여움과 공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느껴진다.
김세정은 프로듀스 101 방송을 통해 무한 성장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소혜에게 애정 어린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편지 상단 김세정과 똑 닮은 귀여운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
I.O.I의 응원메시지 손 편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SK텔레콤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정의 뒤를 이은 김소혜가 과연 어떤 멤버에게 손 편지를 보낼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번 손 편지에 앞서 공개된 I.O.I 캠페인 영상은 론칭 일주일 만에 도합 1,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I.O.I 신드롬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모닝엔젤 김세정부터 귀염둥이 김소혜, 장난꾸러기 전소미까지 각 소녀들의 비타민 같은 상큼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으며 보는 이의 미소를 머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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