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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신부' 김정은, 드레스보다 고운 한복자태(독점)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봄의 신부, 김정은의 웨딩 드레스보다 더 아름다운 웨딩 한복 자태가 눈길을 끈다.

김정은은 29일 서울 삼청동의 한옥 레스토랑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지 및 절친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김정은의 절친인 고소영, 김희애, 송윤아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전 촬영한 웨딩화보에서 김정은은 설레는 예비 신부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City of Angel'이란 컨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정은은 웨딩드레스 만큼이나 더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 촬영은 포토그래퍼 홍혜전이 맡았으며 , 메이크업은 아티스트 김청경, 총디렉팅은 김정은과 20년지기 인트렌드의 정윤기 대표가 맡았다.

한편,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해바라기', '당신 때문에', '이브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루루공주', '연인', '종합병원2', '울랄라 부부', '여자를 울려' 등에 출연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