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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섹시 라이더로 변신, 모델 이성화

전 세계 유명 모터사이클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한눈에 가늠해 볼 수 있는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이3월31일 개막해 4월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모터쇼에는 4륜차를 위주로한 모터쇼와는 달리 순전히 이륜차로만 구성된 모터쇼로 국내에서는 사실상의 최대규모로 진행된 전시회다.

주요 참가업치로KR모터스,혼다, BMW,할리데이비슨, 스즈키, 킴코, 가와사키, 두카티, 인디언모터사이클, 등 총 9개의 수입 및 국산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Ride on Life on'이란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차 12종을 포함해 총 80 여종의 모터사이클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가하는 KB모터스는 신기종 'DD110'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여 그나마 이륜차의 불모지라는 국내의 사정에 비추어 볼때 '체면치례는 한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 4륜차 모토쇼와 같이 콘셉트 모델들도 함께 전시했는데 '엑시브 459' 를 비롯, 총 14종을 전시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네오윙'과 'CRF 1000L 아프리카 트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매니아들로 부터 각광을 받았다.

또한 플래그십 투어러 '골드윙'을 비롯해 베스트셀링 11종도 전시되었다.

모터사이클 전시 이외에도 모터사이클 라이프 사진공모전, 트라이얼 쇼, 포토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단위의 일반 참관객들에게 즐거운 한 때 가 되었다.

3일 모델 이성화가 참여 업체로 나온 혼다 부스에서 포즈를 취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