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수 은퇴한 서재응(39)이 방송 마이크를 잡는다.
서재응은 최근 SBS스포츠와 해설위원 계약을 했다. 서재응은 기존 이순철 안경현 이종열 최원호 위원과 함께 일하게 됐다.
서재응 해설위원은 "야구를 계속 보면서 더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은 의지가 있었는데, 이순철 전 코치님이 강력하게 권유했다"면서 "정직한 해설을 하고 싶다. 이제 막 시작한 제 2의 야구 인생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거 출신인 서재응은 KBO리그 통산 164경기에 등판, 42승48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