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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성연 남편 김가온, 억대 연봉 피아니스트+교수+훈남…'시집 잘 갔네!'

슈가맨 강성연 남편 김가온

슈가맨 강성연이 임신 4개월째라고 밝힌 가운데, 강성연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김가온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한뒤 버클리 음악대학과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한 실력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현재 백석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를 맡고 있다.

강성연은 지난해 5월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시집잘간 여자스타' 부문 4위로 선정된 바 있다. 유희열의 대학 후배이기도 한 김가온은 교수료와 저작권료, 공연 수익을 더하면 억대 연봉을 상회하는 데다 돋보이는 훈남이기까지 하다.

한편 강성연은 9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차태현과 함께 출연했다.

강성연은 지난 2001년 보보라는 예명으로 '늦은 후회'를 불러 히트시킨 바 있다. 강성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늦은 후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강성연은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도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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