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아침부터 터지는 오민석의 19금 개그에 슬며시 웃음 지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로맨틱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오민석과 강예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코끼리 열차에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오민석이 강예원에게 인터넷에 찾아본 19금 농담을 했다. 이에 강예원은 "야하다. 아침부터 그러냐"라고 말하며 민망해 했다.
하지만 오민석은 "시간을 잘못 선택했다, 밤에 해야 하는데"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예원은 남편 오민석을 혼내면서도 올라가는 입 꼬리를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