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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임요환 “김가연, 두 번 유산과 인공수정으로 얻은 딸…너무 예뻐”

배우 김가연과 그의 남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귀하게 얻은 둘째딸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에서는 8살 차이의 연상 연하 부부 김가연, 임요환이 출연했다.

이날 늦둥이 엄마 김가연은 44세에 낳은 딸 임하령을 소개하며 4년 동안 두 번의 유산과 인공수정으로 소중한 생명을 얻었음을 밝혔다.

임요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참 아이를 낳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두 번의 유산과 인공 수정을 통해 아이를 낳는 데 성공했다"고 어렵게 얻은 둘째딸의 출산 사연을 말했다.

이어 "딸이 너무 예쁘다. 아내에게 고맙다"고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김가연은 "늦은 나이에 가진 아이라 아무래도 더 소중하다"며 "마흔넷에 나이에 아이를 갖고 낳는다는 것은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니다"고 둘째딸을 얻은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