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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24cm' bj워니, 10세 외모지만 알고보니 25세…'2차 성징 싫다'

bj워니

인터넷방송 진행자인 BJ워니의 가슴아픈 사연이 소개됐다.

SBS 궁금한이야기Y는 골화석증을 앓고 있는 BJ워니의 사연을 27일 방송했다.

BJ워니(박원)는 올해 나이 25세의 청년이지만, 골화석증이라는 희귀 질환으로 인해 뼈가 자라지 않는다. 때문에 그는 성징이 늦어졌고, 10살 아이의 외모와 키(124cm)를 지니게 됐다.

그는 쏟아지는 악플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뿐"이라며 인터넷방송을 시작했다. 이제 제법 유명세를 얻은 BJ워니는 시청자 1000명을 자랑한다.

하지만 BJ워니는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있다'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그의 얼굴과 목소리가 변할 것이라는 것. BJ워니는 2차 성징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의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남성호르몬이 나오는 거라 어쩔 수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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