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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룩] 김혜수 유아인, 청룡 밤 밝힌 베스트 드레서

올해 들어 체감온도가 가장 낮았던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6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습니다. 서울에서 반가운 첫 눈이 내리는 가운데,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 청룡의 레드카펫이 시작됐습니다. 뜨거웠던 레드카펫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패션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패션자문단들은 레드카펫의 시상을 위해 분주했습니다.

실시간 점수 집계 결과, 1등은 청룡의 안방마님 김혜수가 차지했습니다. 자문단들의 평가는 어땠을까요? 약속이라도 한 듯 '명불허전'은 대다수 자문단들의 평가 속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시크하고 심플한 블랙 드레스에 볼드한 쥬얼리. 하~헤어 메이크업까지 시크...김혜수느님은 레드카펫을 위해 태어나신 듯"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시상식의 명불허전 그녀. 블랙의 롱드레스가 매혹적이다. 샤이니한 액세서리도 일품! (김하늘 스타일리스트)

▶레드카펫의 베스트는 여신의 모습이 아닐까? 블랙 원피스와 쥬얼리까지 여신의 자태~! 굿 ! (정두영 디자이너)

▶청룡의 퀸을 누가 비교할 수 있을까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는 블랙 머메이드 드레스. 레드카펫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뽐낸다. 애티튜드는 덤. (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파트장)

▶ 여신 같은 느낌이다! 고혹적이고 세련된 비비안 웨스트우드(정윤기 스타일리스트)

▶명불허전 청룡의 여신 김혜수. 앤틱한디자인,다크한 컬러의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200퍼센트 멋지게 소화하셨네요 볼드한 악세사리 포인트까지 역시 김혜수!!(윤슬기 스타일리스트)



2위는 세상 대세, 청룡 대세 유아인입니다. 이날 청룡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은 유아인의 수트에도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대세남 답게 뻔한 턱시도가 아닌 부츠를 매칭함으로. 제임스 본드를 연상케한다 (김하늘 스타일리스트)

▶소화하기 힘든 바이올렛 컬러.그리고 벨벳 소재 매치가 멋지다. 헤어스타일, 슈즈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멋지심! (이윤미 스타일리스트)

▶턱시도의 모습은 남성스러움의 상징. 그래서 턱시도 수트는 실루엣이 중요하다. 그래서 더욱 돋보이고 멋지다 ! (정두영 디자이너)

▶ 완.벽.하.다. 포멀한 수트와 곱게 빗은 머리가 클래식하면서도 대세가 뭔지를 알게 해준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파트장)

▶자기 나이에 잘 맞게 레드카펫 수트를 입었다 벨벳소재를 살려 멋있는 분위기의 칵테일 턱시도를 소화했다(정윤기 스타일리스트)



3위는 한 마리 학 같은 고혹 미녀 한효주 입니다. 레드카펫 하면 어느샌가 한효주가 떠오릅니다.



▶정숙함의 아이콘 답게. 큰노출없이 스킨톤의 드레스로 충분히 섹시하며 우아하다. (김하늘 스타일리스트)

▶누드톤의 우아 한드레스...노출이 하나도 없는데 섹시해 보이는건..나 뿐인가..(서수경 스타일리스트)

▶한 떨기 우아한 백조가 따로 없다. 피치 컬러 롱 드레스가 차가운 바람도 녹여준다. 차분한 헤어스타일도 굳.(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파트장)



간발의 차로 안타깝게 4위를 차지했지만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설현에 대한 평을 들어볼까요?



▶클래식한 화이트 드레스로 배우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이다.(정윤기 스타일리스트)

▶본인의 스킨톤과 어울리는 누드핑크드레스, 과하지 않은 노출과 적당한 비딩 장식으로 완벽한 청룡의 꽃으로 등극! 앞으로 여배우 설현의 모습 기대합니다.(윤슬기 스타일리스트)

▶와우! 적당한 노출로 청순함과 섹시함 두마리 토끼 잡았어요. 헤어&메이크업도 여배우 포스가 나네요.(서수경 스타일리스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