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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선 '가정, 지혜롭게 꾸리고 싶었다' 2번의 이혼 언급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정을 지혜롭게 꾸리고 싶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많았다"

1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사랑에 빠진 배우' 김혜선이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해안 7번 국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선이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자신의 열애설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 자세히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김혜선은 "가정을 지혜롭게 꾸려가고 싶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전하며 "현모양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듣고 있던 강수지는 "부럽다"고 솔직한 감정을 표했고, 출연진들 또한 김혜선의 선택을 응원했다.

이 날 김혜선은 스타일리쉬한 7080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화려한 복고 댄스를 선보이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현모양처를 꿈꾸는' 김혜선의 핑크빛 러브스토리와 솔직 발언은 오늘 13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김혜선은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1년여 간 교제 중이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8년만인 2003년 이혼했다. 그 후 1년 뒤인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또 다시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