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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열애 장기하, 이상형 발언 주목 “눈 반짝반짝한 사람 좋아”

장기하 아이유 열애

가수 아이유(22)와 열애를 인정한 장기하(33)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장기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당시 MC들은 "장기하 이상형이 '관능미가 있되 과시하면 안 되고 섹시함을 강조하면 안 된다. 다소곳함과 여성스러움이 있으며 왠지 모를 기운이 솟구치는 여성'이라더라"고 말했다.

장기하는 "몸매 이야기만이 아니다. 사람 분위기라는 게 있지 않으냐"며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게 있다. 눈이 반짝반짝하고 초롱초롱한 사람이 좋다. 표정이나 다른 것들로 과시욕을 보이는 분들에게는 매력을 못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8일 장기하와 아이유는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 이와 관련 두 사람은 공식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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