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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딸 민서, 개그 감각 있어 웃기려고 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의 개그 감각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석정은 성악을 하신 부모님의 끼를 물려받아 음악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DJ 박명수는 "자식은 부모님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우리 민서도 웃기려고 한다. 개그 감각이 있다. 말을 일부러 틀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석정은 "그걸 충분히 살려줘야 한다. 그런 유머가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4월 피부과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그해 8월 딸 민서를 얻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