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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생활고 고백 '월세 4만원 없어서 빈 병 주웠다'

'신서유기' 이수근

나영석PD가 연출하는 새 예능 '신서유기' 제작발표회가 1일 열리는 가운데, 출연 멤버 이수근의 과거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KBS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이수근은 "무명 시절 개그맨 김병만과 옥탑방에서 지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월세 4만 원도 마련하지 못 해 빈 병을 주우러 다니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 시절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척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며 "결혼 이후 아내의 내조 덕분에 빚도 갚고 내 집 마련을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와 최재영 작가를 비롯해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하이라이트 상영, 출연진 포토타임, 미니토크쇼 및 공동 인터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열리는 '신서유기' 제작발표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신서유기' 이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