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檢, 동료 시의원 중요 부위 촬영 광명시의원 기소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휴대전화로 잠자던 동료 시의원의 중요 부위를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광명시의회 김모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제주도에서 열린 시의회 세미나에 참석해 잠자던 동료 의원의 옷을 벗기고 중요 부위를 촬영한 혐의다.
김 의원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동료 의원들을 비방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제명됐으나 법원이 제명의결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bhle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