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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치명적인 뱀파이어 비주얼 '女보다 더 예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준기가 치명적인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준기는 3일 자신의 웨이보에 "너와 사랑에 빠졌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Welcome 16550000 Angel'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긴 머리 가발을 착용한 채 창백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여자보다 더 고운 옆선을 뽐낸 이준기는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분장에도 감출 수 없는 미모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보며 귀엽게 윙크하거나 일상복을 입고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셀카를 찍는 등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준기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치명적 매력을 지닌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