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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산이, 블랙넛-한해 판정 번복 공식사과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

'쇼미더머니4' 산이 블랙넛 한해

래퍼 산이가 7월31일 Mnet '쇼미더머니 4' 방송분 판정 번복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산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제 전파를 탄 쇼미더머니 4는 전혀 제작진의 연출의도에 의해 수정되지 않은 100% 상황이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닝는 "팀원 음원 미션에서 저희가 내린 첫 판단은 쇼미더머니 4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저희가 지키고자 했던 일관성에 어긋난 것이었으며 고민 후에 뒤늦게 스스로의 모순을 자각하고 음원미션 심사결과를 번복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지코, 팔로알토 팀의 멤버 모두, 그리고 한해와 블랙넛을 포함한 모든 출연진, 제작진에게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본 사안은 긴 시간 동안 어떤 꼬리표가 저희에게 붙어 따라다녀도 변명할 수 없는 부끄러운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사안에 대해 사과드리지 않는다면 두고 두고 후회할 것 같아 구차한 글을 남긴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미더머니 4에서 버벌진트와 산이 팀은 처음의 판정을 번복한 채 블랙넛을 합격시키고 한해를 탈락시켜 논란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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