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이태임 측이 연예계 복귀 계획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없다"고 밝혔다.
이태임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는 31일 스포츠조선에 "아직은 복귀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이나 얘기를 하고 있지 않다"며 복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이태임은 최근 드라마H '유일랍미' 출연을 제안 받았음이 알려지며 복귀 가능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출연과 관련해 회사나 배우와 논의를 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태임은 집에 머물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태임은 지난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예원과 갈등을 빚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등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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