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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어디에? 에프엑스 3인조 오사카서 '함박웃음'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에프엑스 스페셜 이벤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SM타운 페이스북에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과 만난 걸그룹 에프엑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에프엑스 멤버 루나, 엠버, 크리스탈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최근 탈퇴설이 불거진 설리와 영국에서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중국판을 촬영 중인 빅토리아가 보이지 않는다.

'복면가왕'에서 가왕 자리에 오르며 숨은 가창력을 선보였던 루나는 다소 살이 빠진 모습. 크리스탈은 시크하고 도도한 본래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지난 7월 25-26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4 인 오사카 스페셜 에디션(SMTOWN LIVE WORLD TOUR IV in OSAKA SPECIAL EDITION)'은 강타, 보아, 트랙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조미, 헨리, 제이민, SM루키즈가 참석, 4시간여 동안 총 55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9만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특히 3인조 에프엑스는 히트곡 '핫 서머(Hot Summer)' 등을 불러 현지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설리에 대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는 결정된 바 없고, 설리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탈퇴설을 부인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