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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시청률 5% 재진입 '재도약 하나'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비정상회담'이 시청률 5%대에 재진입했다.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5.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 시청률 5%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53회(5.8%) 이후 3주 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 배우 이훈이 출연해 '정답을 강요하는 사회'를 주제로 외국인 패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늘 남이 정해 놓은 답에 맞추려고 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다른 사람에게 맞추려 하지 않는다면 성공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모두 다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에 정답이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비정상회담' SNS에서는 "정답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ID: 임**), "주제와 패널들의 토론 모두 좋았다"(ID: DONG***), "새로운 패널들의 입담이 강력해, 다음회가 기대된다"(ID: J****)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