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선 사망
배우 한경선이 중환자 실에서 결국 사망했다.
4일 복수의 매체들은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결국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극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측은 현재 한경선 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금주 토요일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이 내려진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경선씨는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