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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위해 '집밥 백선생' 스태프 80명에 소이캔들 선물 '내조의 여왕'

백종원 소유진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살뜰한 내조가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식대첩' 모니터하면서 '집밥 백선생' 선물 포장하기. 촬영 때 스태프들 80명한테 간식 돌린다고 준비 좀 해주라고 했는데…내 맘대로 소이캔들 만듦. 간식은 어쩌지. 그건 다음 주에…헤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소유진이 직접 만든 소이캔들이 잔뜩 쌓여있어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출연 중인 tvN '집밥 백선생'의 로고 스티커까지 준비해 직접 소이캔들에 다 붙이는 정성 가득한 선물을 완성하며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결혼한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지난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었다. 현재 소유진은 둘째를 임신 중으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