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과 유이가 바닷물 속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최준기(성준 분)가 슬퍼하는 장윤하(유이 분)를 위로하며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하는 실종된 오빠 장경준(이상우 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최준기는 장윤하를 위로하기 위해 손을 잡고 바닷가를 거닐었지만 눈물을 그치지 않자 "눈물 끝이 길구나"라며 걱정했다.
장윤하는 "비행기에서 내리지 말았어야 했다. 같이 갔으면 오빠가 다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자책하며 흐느꼈다.
그러자 최준기는 "안 되겠다. 다른 생각으로 갈아타게 해줄게"라고 말한 후 장윤하를 번쩍 안고 바다로 걸어 들어갔다.
놀란 장윤하는 눈물을 그치고 비명을 질렀고, 최준기는 그런 장윤하에 키스를 하며 로맨틱한 모습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