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본명 김대웅)이 하의 노출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6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에서는 도전자들의 1차 오디션인 초근접 심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넛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양상국을 닮았다는 말을 한다며 욕설 가득한 디스랩을 해 시선을 모았다.
블랙넛의 랩 실력에 지코는 감탄했고, 합격을 의미하는 목걸이를 건넸다.
그러자 블랙넛은 갑자기 바지를 벗어 돌발상황을 펼쳤고, 다른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같은 행동에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들은 문제아가 나타났다는 반응을 보이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래퍼 블랙넛은 저스트뮤직 소속으로 바스코와 함께 활동 중이여며 같은 소속사의 스윙스가 직접 발탁했다.
블랙넛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스윙스를 대신해 저스트뮤직 임시사장을 맡고 있다.
블랙넛(본명 김대웅)은 국내 대표 힙합 커뮤니티 '힙합플레이야'에서 선정한 2014 유망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진솔한 가사와 과도한 욕설과 디스로 필드에선 호불호가 명확한 래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