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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할 '데헤아, 잔류 가능성 있다'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행이 점쳐지고 있는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판할 감독은 23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데헤아가 잔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4일 헐시티전을 마친 뒤 데헤아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이미 데헤아와 의견을 나눈 상황이다. 좀 더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영국과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데헤아에게 영입제안을 했고, 데헤아는 이미 이적으로 마음을 굳힌 상황으로 전해진 바 있다. 맨유는 데하아가 팀을 떠날 경우에 대비해 새 골키퍼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