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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결혼설 언급 '사람들이 결혼을 기정사실화해'

'힐링캠프' 성유리가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성유리는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셀프 힐링 편 녹화에서 정려원과 일본 온천 여행을 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 자신의 결혼과 관련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성유리는 "결혼 생각 없냐?"라는 정려원의 질문에 "이제는 '열애설'이 아니라 '결혼설'이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자꾸 (결혼설) 기사가 나고, 사람들이 (결혼을) 기정사실화 한다"며 결혼설에 대해 처음으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성유리는 정려원에게 "(전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느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정려원은 잠시 망설이다 "(예전에) 한 번 만났던 적이 있던 사람이었다. 꽤 오래 알고 지냈었다"며 과거 연애사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놨다. 그러자 성유리가 "같은 일 하는 사람이었느냐?"고 물었고, 정려원은 "나는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났던 적이 없어서..."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유리과 정려원이 밝힌 연애사부터 결혼설까지 허심탄회한 속마음은 오는 2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